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˝숨~~쉬기 편한 우리동네˝···대구 서구가 앞장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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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범수 작성일21-06-07 22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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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김범수기자] 대구서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미세먼지(PM 2.5) 나쁨 이상 발령시 관내 이면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120.5km에 걸쳐 살수차량 11대를 동시에 운행한다.

자체제작한 살포장치를 탑재한 1t 살수차량 7대로 기존 주요 간선도로 위주의 살수차 운영구간을 확대하고 그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이면도로 및 골목길까지 진입한다.

구는 초미세먼지(PM 2.5) 나쁨이상 발령시 상시 운행해 오던 분진흡입차량 및 진공 청소차량과 동시에 살수차량(11대)을 운행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한다는 방침이다. 

주요 간선도로 15개 노선(59.3km)을 비롯해 학교 주변 통학로, 어린이집 및 유치원, 경로당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이 밀집된 지역을 포함해 골목 구석구석을 7개 권역(61.2km)으로 나눠 운행한다.

한편 서구는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, 공사장·대기배출사업장 점검, 악취시료 채취장치 도입 등 발생원인에 따른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.

류한국 서구청장은 “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으로 주민들의 삶 속에 숨이 살아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"고 밝혔다.
김범수   news1213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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